독립 혹은 이민
토요일인 오늘은 마음 놓고 푹 자버렸다. 지나치게 많이 잔 걸 보니, 오늘은 우울감이 엄습한 날이었나 보다.
상담 선생님을 만나지 않은 지 벌써 2주째. 다음 주엔 반드시 상담 선생님을 보러 갈 거다.
엄마,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를 때면 항상 고민한다. '독립할까?'
독립을 한국으로 할지, 토론토로 할지가 고민이다.
사실 고민은 아니고... 일단 결정은 끝났다. 20대에 할 수 있는 걸 하기로 했다.
오늘은 명석하게 글이 써지지 않는 날이다. 뭐 이럴 때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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