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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귤 Apr 14. 2018

독립하고 싶다

독립 혹은 이민

토요일인 오늘은 마음 놓고 푹 자버렸다. 지나치게 많이 잔 걸 보니, 오늘은 우울감이 엄습한 날이었나 보다.


상담 선생님을 만나지 않은 지 벌써 2주째. 다음 주엔 반드시 상담 선생님을 보러 갈 거다.


엄마,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를 때면 항상 고민한다. '독립할까?'


독립을 한국으로 할지, 토론토로 할지가 고민이다.


사실 고민은 아니고... 일단 결정은 끝났다. 20대에 할 수 있는 걸 하기로 했다.


오늘은 명석하게 글이 써지지 않는 날이다. 뭐 이럴 때도 있겠지. 




*소심한 관종*을 소개합니다.

ㄱㅅㅇ의 사생활 -> https://www.instagram.com/soooyeon.kwon/

권귤의 그림일기 -> https://www.instagram.com/gyuls_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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