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 대한 어떤 것 ep.4
러닝 벌써 세 번째 수업이다.
이제 배울 건 다 배웠나 보다. 세 번째 수업에서 배운 건 거의 없었다. 그냥 마음 편하게 훑어보면 될 듯.
달릴 때 곧잘 헉헉대는 사람 손?
헉헉댄다는 건 오래 달릴 수 없다는 뜻과 같다. 헉헉대다 보면 산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없고, 숨찬 소리가 자기 귀에 들리면 그만 달리고 싶은 마음이 머리 끝까지 차오른다.
안정적으로 숨 쉬는 방법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법이다.
그런데 난 숨 쉴 때 최대한 입을 열지 않는다. 입을 열면 목이 말라오고, 목이 건조해진 상태로 계속 뛰면 목이 아파온다. 그러면 더 이상 뛸 수가 없다. 산소 공급 기관이 아픈데 어떻게 더 뛴단 말인가. 그래서 난 최대한 코로 숨 쉬며 러닝 처음부터 끝까지 달린다.
그런데 선생님이 가르쳐 준 가슴 쫙 펴 몸속 산소탱크를 늘리는 방법은 효과가 바로 느껴진다.
러닝 나가기 전 '플랭크' 자세도 훈련했다.
내가 집에서 혼자 하느라 몰랐던 '플랭크' 올바른 자세는 '플랭크는 발을 모은 채 엎드린다는 것'이다. 발을 모아야 하는지, 벌려야 하는지 몰랐는데, 모은 채 엉덩이를 낮췄더니 온 몸에 더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은 몸의 중심인 척추 근처 근육이 허술할 가능성이 높다. 이 근육이 단단해야 앉을 때도 통증이 없지 않을까.
난 아침마다 홈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단련하는데, 이걸 한 일주일 쉬면 회사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그래서 난 이 근육 단련을 멈추지 못한다.
이제 배울 건 다 배운 걸까?
그럼,
*소심한 관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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