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인생 망하겠어?
지난주 난 회사를 그만뒀다.
“퇴사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나보다 10 여살 많은 상사들은 “퇴사 후 정해진 다음 직장이 있느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반면, “퇴사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내 동료들은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준비했다.(역시 내 직장동료 클라스. 크으… 흠, 내 퇴사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건 아니겠지?)
한겨레 토요판에 글을 썼어요. 퇴사하고 처음 한 일이에요.
부끄러워서 글 내는 걸 주저하고 있다가, 퇴사하고 나니 어디서 자신감이 생겼는지 도전하게 되더라고요.
2018년 8월 11일 한겨레 신문 토요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7142.html?_fr=mt3
*소심한 관종*을 소개합니다.
권귤의 사생활 -> https://www.instagram.com/soooyeon.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