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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1 서울이 100명의 마을이라면

우리는 충분히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있을까

by 소피

100명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다양성“에 대한 정의가 필요해졌다.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할까? 표본 조사를 해서 통계를 내는 상황은 아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지표를 찾아 정리해본 2025년 서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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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100명의 마을이라면


남성이 48명, 여성이 52명입니다.

7명은 성소수자입니다.


13명은 아이, 87명은 어른입니다.

어른 중 19명은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96명은 지상에, 4명은 지하에 삽니다.

60명은 아파트에 삽니다.


52명은 다른 지역에서,

48명은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51명은 종교가 없습니다.

31명은 기독교를 믿고

그 중 20명이 개신교, 11명이 천주교입니다.

17명은 불교를 믿습니다.

1명은 다른 신을 믿습니다.


100명 중 52명은 대학 교육을 받았습니다.

57명은 일자리가 있숩니다.

20명은 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4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고

3명은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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