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시- 신미영

by 신미영 sopia

부부는 이인삼각 경기처럼

두 발 맞추어 가는 것

발길이 어긋나 넘어질 때도

마음이 버짐 먹어 가려울 때도

세월의 마디마다 짐 걸어 놓고

눈빛으로 사랑을 새기며

평생을 함께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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