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둔 이야기

시-신미영

by 신미영 sopia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하나, 기억 떠 올리며

작은 음악소리에 귀 기울인다

별빛이 스치듯 만나고 헤어지고

그 속에 추억을 간직한 채

시간에 밀려 이 자리에 서 있다

돌아보면 알 수 없는 덧없는 그리움

잊고 지낸 세월의 흔적

책갈피에 곱게 묻어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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