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내려앉았다_
휴 다행이야. 생각보다 반응이 좋으면 어깨에 뽕 달고 다닐 텐데 내 글 실력이 한참을 못 미쳐서 나대지 못함을 감사할 뿐이다. 몇 편 쓰지도 않았는데 왜 이럴까 남사시럽다.
난 하수 작가다
글이 쉽다
읽기 수월하다.
흐름이 끊기지 않고 술술 읽힌다.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내 마음속에 행복함을 심어주고 가셨습니다.
당신은
나를 더 나은 여자가 되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