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입술이 다 텄다
사랑을 나눴다는 증거로
우리 둘만
그저 나랑 나만
괴로운 나와 외로운 내가
만나서 서로를 끌어안았고..
비도 후두둑
눈물도 후두둑
울고 나서 오는 허기짐이 싫어서
감미료 가득한 물만 가득 들이켰다
심장이 헐떡이도록 숨을 들이켰다
연기가 조금씩 사그라드는 순간에
나의 하늘이 보여서
어찌하면 좋을까요 물었더니
답하시길
하늘엔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단다.
그래서 내가
하늘로
곤두박질치고
싶은
거라고.
살면서 느끼는 모든 것을 손가락으로 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