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심장과 최종 결전

by 소선

그림자의 심장, 드러난 진실

다빈과 친구들은 어둠의 힘에 휩싸인 채 카르노스와 마주했다.

“이제 끝내자.”

카르노스는 검은 기운을 뿜어내며 말했다.

“너희는 균형을 되찾는다고 했지만, 결국 또 다른 혼란을 만들 뿐이다.”

“그건 아니야!”

다빈은 열쇠를 높이 들며 외쳤다.

“우린 빛과 어둠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어! 넌 이 힘을 이용해 세상을 어둠으로 가두려 했잖아!”

카르노스는 쓴웃음을 지었다.

“어둠 없이는 빛도 없다. 너희가 날 무너뜨리면 이 세계도 무너질 것이다.”

“거짓말이야!”

은아가 용기를 내어 소리쳤다.

“우린 이미 많은 걸 지켜냈어. 이번에도 지킬 거야!”


어둠의 심장, 깨트릴 퍼즐

카르노스의 중심에는 거대한 어둠의 심장이 떠올랐다.

“저걸 파괴해야 해!”

서준은 긴장한 얼굴로 말했다.

“하지만 가까이 가기만 해도 어둠의 힘이 우리를 집어삼킬 거야.”

다빈은 열쇠를 사용해 빛을 내뿜었지만, 보호막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이 힘으론 부족해!”

지후는 거울을 꺼내 빛을 반사시켰다.


첫 번째 퍼즐 – 빛의 방향 조절

“은아, 거울 각도를 맞춰야 해!”

아진이 거울을 들고 바닥의 문양을 살폈다.

“조금만 더 위로!”

은아는 손을 떨며 거울을 돌렸다.

“거기야! 멈춰!”

빛이 강하게 집중되며 보호막에 닿았다.

“효과 있어! 계속 조절해!”

지후가 소리쳤다.


두 번째 퍼즐 – 시간의 흐름 멈추기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고 있어!”

서준은 손에 구슬을 쥐고 집중했다.

“시간을 늦춰야 해. 내가 해볼게!”

서준은 마법진을 펼쳐 빛의 흐름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됐어! 시간이 느려졌어!”

다빈은 숨을 고르며 말했다.

“이제 마지막 단계야!”


세 번째 퍼즐 – 그림자 반사

“그림자의 틈을 찾아야 해!”

다빈은 구슬을 높이 들었다.

“저기, 저 부분이 약점이야!”

지후가 거울로 그림자를 비추며 외쳤다.

“다빈, 열쇠를 써!”

다빈은 열쇠를 손에 쥐고 빛을 집중시켰다.

“가라!”

빛의 화살이 그림자의 틈을 정확히 꿰뚫었다.

어둠의 심장 주위를 감싸던 보호막이 사라졌다.


두 번째 단계 – 심장에 접근하라

보호막이 사라지자, 카르노스는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친구들을 가로막았다.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나?”

그는 어둠의 칼날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휘둘렀다.


첫 번째 단계 – 빛의 방패

서준은 열쇠를 높이 들었다.

“열쇠의 힘을 모아!”

다빈과 서준은 손을 맞대고 에너지를 집중시켰다.

순간, 밝은 빛이 번쩍이며 방어막을 형성했다.

“막았다!”

지후가 소리쳤지만, 칼날의 충격으로 방어막이 흔들렸다.

“시간이 없어! 빨리 반격해야 해!”


두 번째 단계 – 속임수 극복

“이건 환상이야!”

은아는 어둠 속에서 여러 개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어느 게 진짜지?”

지후는 손에 거울을 쥐고 그림자를 비췄다.

“빛을 반사시켜봐!”

은아가 거울 각도를 맞췄다.

“저기! 저게 진짜야!”

지후는 그림자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이제 그걸 노리면 돼!”


세 번째 단계 – 최종 돌파

“마지막 기회야!”

아진은 구슬을 높이 들고 빛을 집중시켰다.

“서준, 시간 마법으로 움직임을 멈춰!”

서준이 구슬을 조정하자 그림자가 일시적으로 느려졌다.

“다빈, 지금이야!”

“간다!”

다빈은 열쇠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을 그림자의 심장에 겨눴다.

순간, 빛의 화살이 그림자를 꿰뚫었다.

“이제 끝이다!”


균형의 회복과 희생의 선택

심장이 부서지며 카르노스는 무릎을 꿇었다.

“너희가 해냈군… 하지만 대가를 치러야 한다.”

“대가?”

서준은 불안한 눈으로 물었다.

“이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수호자가 필요하다.”

“그럼 또 누군가가 남아야 한다는 거야?”

은아는 울먹였다.

그때, 서준이 조용히 앞으로 나섰다.

“이번엔 내가 할게.”

“안 돼!”

다빈이 소리쳤다.

“너희는 이미 희생을 충분히 했어!”

“내가 어둠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야.”

서준은 친구들을 향해 미소 지었다.

“난 너희가 믿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이젠 내가 너희를 믿을 차례야.”


희생과 선택

서준은 어둠의 심장 앞으로 나아갔다.

그가 손을 대는 순간, 심장은 빛과 어둠이 하나로 합쳐지며 새로운 형태로 변했다.

“서준아!”

다빈과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하지만 서준은 마지막으로 웃으며 말했다.

“너희 덕분에 난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 이제 이곳을 지킬게.”

심장은 강한 빛을 내며 서준을 감쌌고, 어둠의 왕이었던 카르노스의 힘은 사라졌다.


다빈과 친구들은 현실로 돌아왔다.

“서준은… 우리를 지키고 있을 거야.”

은아는 서준이 남긴 구슬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 구슬은 희미하게 빛나며 친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다빈은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야.”


구슬이 다시 밝게 빛나며 책상 위에 새로운 문양을 비췄다.

“또 새로운 퍼즐?”

지후는 놀라며 구슬을 들여다보았다.

다빈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번에도 우리가 풀어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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