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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캡틴 제이크 Mar 09. 2020

창의적 지지 for yb - 대상을 생각하고 그리다

포토샵 펜툴 드로잉

그림이 즐겁고 시간을 빨리 가게 한다.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된다. 그래서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려라. 반대로 시간을 늦추려면 책을 읽어라. 예전에 내가 뱉은 문장이다.


그림은 쉬운 것부터 혹은 가까이에 있는 것부터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 호흡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것.


최근 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옛날의 감각을 떠올리고 있다. 새로운 환경, 특히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나 다름 없다.


 그러는 과정에서 대상과 타이밍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바로 오늘의 그림이다. 이 그림을 보고 그와 그 주변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즐거워 할까? 활용과 확장의 가능성이 있을까? 나는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떠올린다.


오늘의 그림은 창의적인 지지의 표현이다.

눈망울을 표현하기 위해 브러쉬 툴을 사용했다. 동화 같고 순수해 보이잖아^^;; 입술은 고민 끝에 스마일 한 줄로 퉁친 것이 조금 아쉽긴 하다. 얻는 것이 있으면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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