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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Varanasi, INDIA
삶이 고될수록 기도는 간절해진다.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와 비는 소원은 고작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장기 체류자가 많은 바라나시에서 여행자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마도 물의 기운일 것이다. 망자의 혼이 아닌 살아있는 자들의 기도. 그리하여 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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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nasi, INDIA, 2013
돈 받고 글 쓰는 용역 롸이터. 명랑하게, 살짝 웃기는 인생을 사는 게 꿈입니다. 나의 장래 희망은 개그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