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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Aug 11. 2017

벽에 붙어 있는 큰 꽃 그림 액자 따라 그리기

병원에서 내 차례 기다리다가 그려보다.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큰 꽃 그림이었다.

병원에서 초음파 진료를 꽤 오래 기다리게 됐다.

뭘 할까? 하다가 눈 앞에 보이는 벽면에 큰 꽃 그림 액자를 따라 그렸다.



의자에 앉았을때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에 있던 그림이었다.

한 40분 기다리고서야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셨다. 기다리는 40분동안 그래도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덜 초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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