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은행나무 고운 길을 걷다

가을을 걷다

by 청자몽

미세먼지도 어제보다 덜하고 볕이 좋았다. 화창한 가을날. 걷기 좋은 날이었다.



햇볕이 좋아서 그런지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보였다.

어디 되게 유명한 곳에 가지 않아도.. 그냥 길가에 나무들도 예뻐보이는 날이었다.



그늘진 곳에서도 반짝반짝 나무에서 빛이 나는듯 했다.


살살 부는 바람에 은행비가 우수수... 떨어졌다.


좋은 가을을 천천히 걸었다. 알록달록 색이 참 고왔다.


날씨가 포근해서 산책 나온 사람이 많았다. 우리처럼...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도 예뻤다.


쏟아지는 햇볕에 빛 받은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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