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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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엉망이 되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남편의 먹거리를 챙겨주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아이를 등원시키고, 볼일을 본다. 집안일을 하고 하원 시간에 아이를 데리러 간다. 아이를 데려와서 집안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고, 목욕시키고 나도 씻고 잠자리에 든다.
이번주는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다. 알림장에 '방학'이라고 선포되지 않은걸 보니, 대부분은 그냥 보내는 모양이다. 나만 자체 방학시킨건가? 씁쓸하지만 할 수 없었다. 설 연휴 지난지 얼마 안 되서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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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도 휴원령이 떨어졌다.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휴원이란다. 화요일과 목요일 검사와 진료 때문에 병원에 가야해서, 어쩔 수 없이 목요일까지 보내기로 했다. 대상포진도 아직 다 낫지 않았는데... 2주..
[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