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가득한 세상

어느새 여름

by 청자몽
어.. 하는 사이에 봄이 스쳐지나간다.

겨울과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하던 봄이 문득 사라진 느낌이다. 며칠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니, 여름이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싶어 허무했다.


봄 좋네. 하다가 문득 여름임을 깨닫는 요즘이다.


흘려버리지 말고 뭐라도 좀 해보려고 버둥대며, 늘 도마뱀 뇌와 치열하게 싸운다. 늘 지지만.. 그래서 겨우 한 달에 두어 번 글을 겨우 남긴다.


그냥 잘 살고 있다.


싶은 2021년 4월.

잔인하게 봄은 스쳐 지나간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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