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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6월 말
일기예보처럼.. 비가 아주 많이 온다. 그렇다. 오늘은 일기예보가 꼭 맞는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올려고, 어제 그제 그렇게 더웠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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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듯 꾸물거리는 날씨다. 장마라 그러더니.. 날씨는 늘 이 모양이다. 산책로를 바꿨는데, 여기도 문제가 좀 있다. 세상사가 다 그런듯. 오늘은 원래 뭐를 하고 뭐를 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서늘한 초여름 아침, 라디오 사연을 들으니 어느 지역에서는 비가 오고 또 어느 지역에서는 먹구름이 가득한단다. 가을처럼 선선하고 볕은 쨍하다. 어제처럼 오후에 갑자기 흐려질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 가끔 말해주곤 했던 나팔꽃을 만났다. 옛날엔 참 흔하게 봤던 꽃인데... 어느새 보기가 힘들다. 반가웠다.
[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