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중순
3월 말에 임신해서 내내 누워서 4개월을 보내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바깥세상 구경을 했다. 이 그림도 그 당시 카페에 갔다가 노트를 꺼내서 이것저것 따라 그렸던 그림 중에 하나다.
언니 건강검진 덕분에, 저녁 6시에 어둠이 내린 거리를 걸을 수 있었다. 서글펐다. 뭉클하기도 하고. 아이는 아빠가 데리러 오는게 좋단다. 있는지 가물가물하다. 판교 부근이라, 집에 오는 길도
https://sound4u.tistory.com/5759
대충 '키티 친구'라는 것만 알고, 이름을 몰랐다. 딸 친구한테 그.. 토끼옷 입은 애?하고 말했다가, 걔가 승질을 확 냈다. "토끼 아니고, 마이멜로디거든요." 아니. 이름 모를 수도 있지. 그게 승질
https://sound4u.tistory.com/5795
브레드이발소 : 5살 딸아이가 요즘 푹 빠진 애니메이션 5살 딸아이랑 편의점에 갔다가 예쁜 캐릭터 장난감을 사게 됐다. "브레드이발소"라고 쓰여있었다. 이발소? 이것도 만화인가? 했는데.. KBS1
https://sound4u.tistory.com/5260
[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