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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Dec 02. 2020

20/12/02 Oh!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https://www.youtube.com/watch?v=PScX4dOo3Yk


이제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위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관계] 中외교부 "왕이 방한, 韓中 관계 발전 긍정적" (아주경제)

■ [정치] "中 코로나 백신 기여할 것"... 리커창, 상하이 협력기구 단결 촉구 (서울경제)

■ [정치] 中, 인도로 흐르는 강에 싼샤댐 3배 수력발전소 짓는다 (조선비즈)

■ [경제] 中 수출관리법 시행… 희토류 수출 제한 유력 (아시아경제)

■ [반도체美에 맞선 中의 실험… 공산당이 반도체 회사 직접 운영 (조선일보)

■ [금융] 中 금융당국, P2P 대출업체 전면 퇴출 (ZDnet)

■ [커촹반]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외국인 투자 길 열려, 후강퉁에 포함 (뉴스핌) 

■ [모빌리티] 2020년 전기차의 해, 2021년은 수소 연료전지가 증시 강타한다 (뉴스핌) 

■ [모빌리티] 주가 1250% 폭등 中 니오, 승승장구 테슬라… 전기차 전성시대 (중앙일보)



[Oh!늘 중국 - 갓성비 요약]

: 시간 없으시면 갓성비 넘치는 'Oh!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오!늘 왕홍]11.30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1.30일 왕홍 커머스 GMV은 1.09억 위안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3.1억, 콰이쇼우 1.49억, 더우인 9,880만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총매출은 4.28억 위안. 1위는 애플사의 iPhone12. 총매출 1.24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관계] 中외교부 "왕이 방한, 韓中 관계 발전 긍정적" (아주경제)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방한, 방일과 관련해 "왕이 부장의 이번 순방(방한, 방일)이 미국을 겨냥한 외교행사라는 분석은 편협한 것이다. 이번 순방은 한중, 중일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주장. 


✭ 한·중 양국은 10가지 공동인식 달성

✭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출범 :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마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함께 이겨낸 양국 관계는 더욱 단단하게 발전

✭ 한중, 중일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고자 함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75


■ [정치] "中 코로나 백신 기여할 것"... 리커창, 상하이 협력기구 단결 촉구 (서울경제)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앞세워 상하이 협력 기구(SCO)의 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개방과 협력을 견지

✭지역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 제고, 산업 및 공급 사슬 원활화, 지역 간 ‘신속 통로’ 건설

✭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 연구에 협력 (중국은 코로나 19 백신 생산 시 개발도상국에 먼저 보급하겠다고 약속)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77


■ [정치] 中, 인도로 흐르는 강에 싼샤댐 3배 수력발전소 짓는다 (조선비즈)


✭ 중국이 티베트(시짱) 자치구에서 발원해 인도·방글라데시로 이어지는 야루짱부(雅魯藏布·인도명 브라마푸트라) 강의 중국 측 구간에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짓는다.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 제안에 명시)

✭ 야루짱부강에 건설될 새 수력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세계 최대 수력 발전 댐인 중국 창장(長江·양쯔강) 싼샤(三峽) 댐 발전 규모의 3배.

인도 힌두스탄타임스는 "중국의 야루짱부 강 댐 건설은 인도 북동부의 수자원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이 여러 국가에 걸쳐 있는 강을 무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라고 전함. 

✭ 중국이 티베트를 낀 강들에 독점적 소유권을 주장하며 남아시아 7 개강 상류의 지배자로 행동하고 있음.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80


■ [정치, 경제] 中 수출관리법 시행… 희토류 수출 제한 유력 (아시아경제)


✭ 1일부터 중국의 수출관리법이 시행된다. 


✭ 중국 수출관리법 : 전략물자와 첨단 기술의 수출 관리하는 법 (지난 10월 전인대에서 통과)

✭ 의미 : 중국의 국익과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군사 및 기타 물품의 수출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근거. 미국의 반복적인 중국 제재에 대응할 법적 도구.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78


■ [반도체美에 맞선 中의 실험… 공산당이 반도체 회사 직접 운영 (조선일보)


✭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정권 교체를 앞두고 국유화와 경영권 장악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직접 키울 것. 


✭  '칭화 유니'의 회사채 만기 연장 실패 이틀 전인 지난달 11일에 국유기업 칭화홀딩스의 룽다웨이 공산당 서기가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어. 현지 언론은 그가 곧 공동 회장에 취임한다고 보도했지. 

✭ 사실 회사채 만기 연장 거절은 공산당의 경영 참여 명분이자, 민간인 경영자에 대한 경고였던 셈이야. (당의 대변인 격인 서기가 CEO 역할까지 맡는 것은 이례적)

✭ 다른 중국 반도체 기업도 속속 국유화 작업 중.(공산당 주도로 반도체 업계를 재편해 일사불란한 ‘원차이나 반도체’를 만들려는 전략으로 풀이)

✭ 인적·기술적 파트너를 대만에서 일본으로 바꾸려는 시도도 뚜렷해지고 있음.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79


■ [금융] 中 금융당국, P2P 대출업체 전면 퇴출 (ZDnet)


✭ 중국의 P2P(개인 간) 대출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짐. 

✭ 리우후슈(劉福壽)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 수석 변호사 : 11월 중순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P2P 대출업체가 한 곳도 없음. 

✭ 중국 정부는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금융 혁신 차원에서 P2P 대출업을 장려했으나, 불법자금 조달과 대출사기 등 문제가 빈번해진 탓에 전면적인 규제 단행.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81


■ [커촹반]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외국인 투자 길 열려, 후강퉁에 포함 (뉴스핌)


✭ 외국인 투자자들이 앞으로 후강퉁(滬港通, 외국인의 상하이 증시 주식 매매)과 선강퉁(深港通, 외국인의 선전증시 주식 매매) 시스템을 통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 과창판)' 기술 종목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상장 1년이 넘은 커촹반 상장기업을 상증180(상하이증시 180), 후선300(상하이 선전증시 300) 지수에 포함한 뒤 해당 A주를 후구통(외국인의 A주투자)에 포함하고 상응하는 H주는 강구통(본토자금의 홍콩증시 투자)에 포함시킬 예정.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82


■ [모빌리티] 2020년 전기차의 해, 2021년은 수소 연료전지가 증시 강타한다 (뉴스핌)


✭ 올해가 전기차의 해였다면 2021년은 수소 연료전지차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 

✭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연료전지와 수소 전기차의 고속 성장을 점치고 있음

✭ 리튬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정책은 축소하면서 수소 전기차에 대한 지원책은 강화하고 있음. 

✭ 중국 국무원이 11월 초 발표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21~2035)' :  수소 연료전지 산업과 수소 전기차 육성 정책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  중국은 2030년까지 100만 대의 수소 전기차를 보급하고 1000개의 수소 충전소를 설립한다는 계획. 

✭ 9월엔 연료전지 자동차 육성 시범 지역 지정 신청이 진행되고 있고, 전국 주요 도시가 신청함.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83


■ [모빌리티] 주가 1250% 폭등 中 니오, 승승장구 테슬라… 전기차 전성시대 (중앙일보)


✭ 니오(NIO)의 시가총액(시총)이 제너럴모터스(GM)를 넘어서며 자동차 업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음

✭ 올 한 해 주가가 1250% 폭등. 니오가 지난달 30일 기준 약 688억 달러. GM의 시총은 627억 달러.

✭ 니오의 조용한 질주에 힘이 되어주는 건 '오히려' 경쟁자인 테슬라

✭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 vs 니오'의 경쟁 구도가 아니라 서로를 끌어주는 양상.

✭ 테슬라가 (중국에서) 올해 약 7만 2000대의 모델 3을 판매하면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을 키웠기 때문.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outherncastle3/184



[Oh!늘 중국 - 갓성비 요약]


1. 중국에선 '왕이 부장'의 한일 양국 방문을 미국과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한중일 관계 발전'을 위했다고 해요. 

2. 중국이 '상하이 협력 기구'와 '코로나 백신'을 앞세워 미국에 대항할 동맹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어요. 

3. 중국에서 미국에 희토류 수출을 금지할 것 같아요. 맞불작전이네요. 

4.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 회사들을 직접 운영해서 반도체 굴기 실현하려고 하고 있어요. 

5. 중국이 남아시아의 물길도 선점하고 산샤댐의 3배에 달하는 댐을 건설한대요. 

6. 이제 중국에서 P2P 대출은 없어졌어요. 

7. 외국인도 후선강퉁을 통해 '커촹반'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예정입니다. 

8. 2021년은 전기차보다는 수소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9. 주가가 1250%나 폭등한 니오는 오히려 테슬라와 함께 시장을 키워가는 공생관계에 있다고 해요. 


[오!늘 왕홍]11.30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1.30일 왕홍 커머스 GMV은 1.09억 위안

- 16명의 왕홍이 1천만 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 전체 매출 1위는 薇娅로 1.09억 위안의 매출 달성.


■ 왕홍 커머스 삼국지

[타오바오]

- 타오바오 TOP 20 왕홍의 GMV : 3.1억

- 총 7명의 왕홍이 1천만 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 매출 1위는 '역시' 薇娅로 1.09억 위안 매출 달성. 30일은 '유아 특별전'을 진행해 39.16%의 비중을 유아 관련 상품에 집중. 단일 영역 매출 4,770.6만 위안 매출. 


[콰이쇼우]

- 콰이쇼우 TOP 20 왕홍의 GMV : 1.49억

- 매출 1위는 超级丹으로 1,980만 위안 매출 달성. 왕홍 데뷔 3주년 기념행사로 2차례 라이브 진행. 2회의 라이브 모두 패션 제품 판매. 


[더우인]

- 더우인 TOP 20 왕홍의 GMV : 9,880만 위안

- 매출 1위는 杜海涛로 '周大福'라는 홍콩 최고의 주얼리 브랜드 특별전 진행. 모두 1,259만 위안 매출 달성. 


■ TOP 20 판매 상품의 총매출은 4.28억 위안. 1위는 애플사의 iPhone12. 총매출 1.24만 위안

- 20개 상품 모두 1천만 위안 매출 달성. 1개의 상품이 1억 위안 매출 돌파. 

- 매출 1위는 애플사의 iPhone 12 제품. 최저단가 6,165위안으로 2만 대 판매. 총매출 1.24억 위안. 

- 매출 2위는 可立克의 봉독 치약. 최저단가 39.9위안으로 119.7만 개 판매. 총매출 4,777.1만 위안. 

- 매출 3위는 skg의 어깨 안마기. 최저단가 387위안으로 5.7만 개 판매. 총매출 2,222.8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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