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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2
누구나 늙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늙기 마련입니다.
생기를 잃고 동작도 굼뜨고 피부도 탄력을 잃게되면서 주름이 깊게 패이죠. 심지어 목소리도 늙네요.
사람의 머리속에 있는 해마란 기억장치가 늙어가면서 기능이 쇠해져 기억하는 능력까 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니 저같이 나이든 작가님들은 미리미리 참고해두는게 좋을듯 싶어 다 아는 상식이지만 몇자 적습니다.
해마는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조직으로서 기억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가졌고 감정에 의한 행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위치는 양쪽 귀뒷부분 뇌 하단부에 있으며 왼쪽 해마는 단기간 내에 일시적 기억을, 오른쪽 해마는 장기적으로 오래전 일의 기억을 담당합니다.
컴퓨터의 메모리와 같이 단기적으로 저장했 다가 대뇌피질이라는 장기기억장치(CPU= 중앙집적처리장치)로 보냅니다.
컴퓨터도 오랜시간 사용하고, 많은 작업을 동시에 무리하게 진행하면 과부하가 걸려 속도와 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사람의 뇌 도 마찬가지로 과도한 신경과민이나 스트레스, 충격, 과로등으로 인해 해마의 기억하는 능력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과 충전이 필요하며 스트레스를 오래두지않고 내보내거나 담아 두지않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마는 주로 밤에 기억을 이동해 저장하기 때문에 가급적 밤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유발된 신경세포막 손상을 복원시켜준다고 하니
과일, 야채, 곡물, 견과류 등 식이섬유위주로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치즈 요구르트, 생선, 달걀같은 저지방 식품도 일일 1회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외에도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 심폐지구력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조절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면 혈액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산소가 적재적소에 공급되어 해마의 손상된 기억장치가 개선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