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운용 Apr 01. 2022

기쁜 소식입니다

작가여러분

기쁜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6시부로 모든 바이러스가 한꺼번에 물러간다고 합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그동안 무고한 사람들을 합당한 이유도 잆이 괴롭히고 고통을 안겨준 책임을 통감하고 각국에 퍼져있는 바이러스 대표자간 긴급 회의를 열어 지구를 떠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작가여러분. 드디어 자유가 왔습니다.

모두들 마스크를 벗고 유난히 파란 오늘 아침하늘

가슴을 펴고 크게 한번 우러러 봅시다.


오늘이 만우절인가요.^^^^^


작가의 이전글 작은 새들의 합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