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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소연 May 06. 2021

고백하는 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할 수 있는 단어도 없이

헤아릴 수 없고
채울 수 있는 만큼
나는 너를 사랑해서

표현할 방법은 없지만
너에 대한 마음을 알리고 싶어서

사랑이라는 아주 작은 두 글자에
내 고백을 담아본다




사진출처:핀터레스트/house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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