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들어가는 꽃아
내 곁에 조금만 더 머물러다오
너에게서 벗어나지 않는 햇빛과
내 사랑이 녹아내린 물을
나의 온기가 닿은 바람을
가져다줄 테니
내가 보는 앞에서
그렇게 힘없이 시들어 가지 말아다오
사진출처_핀터레스트
작가 안소연 입니다. 살아가는 길목마다 피어나는 무거우면서 가볍기도 한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손에 그리고 당신의 마음 깊이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