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건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가 아니야
영원을 약속하는 시간이지
어미의 품에서 태어난 순간처럼
다시 시간을 거슬러 되돌아가는 거야
우리 그렇게 시간을 거스르고 거슬러
다시 만나기로 하자
마지막이 아닌 영원의 시작인 거야
막을 수 없이 휩쓸려 오는 파도를
한 방울씩 흘려보내고 있을
애도하는 너에게
끝나지 않는 영원을 약속하며
우리 다시 닿을 수 있기를
작가 안소연 입니다. 살아가는 길목마다 피어나는 무거우면서 가볍기도 한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손에 그리고 당신의 마음 깊이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