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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율 Jul 11. 2024

[소율의 여행편지 5] 여행하기 딱 좋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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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의 여행편지-5



여러분께 찬란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3일



여행과 나이 

여행하기 딱 좋은 나이


저는 마흔에 여행을 시작했어요. 좀 늦었나요? 어쩔 수 없죠. 그때서야 여행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요? 여행은 언제나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러분이 몇 살이든 상관이 없어요. 여행을 가고 싶은 때라면 언제든지 '그때의 지금' 가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우리가 살 수 있는 때란 오직 이 순간, '지금'밖에 없으니까요.


여행 에세이

그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날 확률은?


 ...  "말씀 많이 들었어요. 여기서 만나 뵐 줄은 정말 몰랐네요. 세상 참 좁아요!" 남편분이 반가워하셨다.


삼일 만에 한국말로 수다를 떨었다. 이분들도 나처럼 렌터카를 빌리지 않았단다. 둘이서 버스 타고 배 타고 돌아다닌다고 한다. 초보자는 아녀, 여행 좀 하는 분들이다.


숙소가 어딘지 물어보기에 국제거리 초입에 있다고 했다. "설마 알몬트 호텔은 아니죠??" 설, 마, 숙소까지 같은 곳이었다.  


그날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게다가 같은 숙소에 묵을 확률은? 우연치곤 엄청난 우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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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 한마디

Where is the restroom(toilet)?


여행지에서 화장실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급할 땐 restroom 이나 toilet 만 외쳐도 좋다.



강소율여행연구소/여행작가 소율 드림  

tontone@naver.com

010-2674-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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