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은 15주째 상승하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에도 흔들림 없이 재건축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며 2건의 거래 중 1건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인천 등 일부 수도권으로도 서서히 번지고 있는데요.
파이낸셜 뉴스
지방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매수세, 특히 근래에는 강북 지역의 매수가 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1.4분기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현황은(강북 14개구) 전년 동기 대비 2.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서울 전체 증가폭의 1.98배를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지방 부동산 침체 속에 대구·부산 등 광역시에 거주하는 전문직 부자들이 강북지역 부동산까지 사들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 해제된 지난 2~3월 강남 아파트 매수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었던 지방 부자들은 토허제가 확대·재지정 되자 강동·성동·마포구에 이어 청량리, 이문휘경·장위뉴타운 신축라인에까지 몰리는 모습이다. 오르지 않는 지방 아파트를 버리고 서울 강북의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25.5.18 "서울 아파트 쇼핑 나선 지방 부자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번 주 수도권 입주물량은 4천 가구 동시분양으로 큰 장이 열리는데요. 내 집 마련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입주물량이 쏟아지며, 전세는 내림세인데요. 서초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세수요자라면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주거지로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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