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이야기

하루에 소설 한 편 프로젝트

하루에 소설 한 편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매일매일, 한 편의 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10월은 저에게 생긴 일보다도 이 브런치를 운영하는 카카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달이었습니다.

카카오가 먹통이 되고 브런치도 정말 오랫동안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브런치가 소설을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은 아니었기에 

이 기회에 다른 곳으로 옮겨 연재하는 것도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벌써 10월인걸요. 

이 수많은 글들을 또 다른 곳에 옮기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결국 계속 브런치에서 연재하기로 했지만 브런치에 대한 정도 조금은 많이 떨어진 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