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눈 밑 혈관종이라 레이저는 불가. 약은 입원하고 나서?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_ 초진

by 우주소방관

2023년 1월 18일

첫째에게 “동생이랑 큰 병원 다녀올게” 인사하고 시댁을 나섰다.

병원까지는 제법 먼 거리. 두 시간 일찍 출발했다.

이 병원, 벌써 몇 번째 오는 길인지. 이제는 제법 익숙하다.


아주대학교병원 도착.

소아청소년과

최영배 교수님


초진이라 등록 절차를 밟은 뒤, 진료실 앞에서 대기.

곧 이름이 불리고 들어갔다.


“어떻게 오셨어요?”

“눈 밑에 혈관종이 있는 것 같아서요.”


교수님은 아이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손으로 살짝 눌러보셨다.

“그러네요, 혈관종으로 보입니다.”

읭? 이렇게 바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우주소방관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79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2화혈관종 초음파 예약부터 산넘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