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혈액종양분과 _ 초진
오늘은
초진이 있는 날.
예약은 오전 9시 40분.
전날부터 긴장했는지, 아들이 “Wake up, mommy!“를 수십 번 외쳐줘서 덕분에(?) 제시간에 일어났다.
딸에게 분유를 먹이고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
시댁과 가까워 가는 길은 순조로웠다.
진료실에도 무사히 도착.
처음 가보는 진료과라 조금 낯설었지만
곧 이름이 불렸고, 2번 진료실로 들어갔다.
교수님은 상냥하셨고, 아기의 상태와 그간의 경과를 차분히 설명드렸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