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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혈관종은 아니지만 그냥 지켜봅시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혈액종양분과 _ 초진

by 우주소방관

2023년 2월 13일

둘째가 태어난 지 265일, 생후 8개월.


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소아청소년 혈액종양분과

초진이 있는 날.


예약은 오전 9시 40분.

전날부터 긴장했는지, 아들이 “Wake up, mommy!“를 수십 번 외쳐줘서 덕분에(?) 제시간에 일어났다.


딸에게 분유를 먹이고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

시댁과 가까워 가는 길은 순조로웠다.

진료실에도 무사히 도착.


처음 가보는 진료과라 조금 낯설었지만

곧 이름이 불렸고, 2번 진료실로 들어갔다.

교수님은 상냥하셨고, 아기의 상태와 그간의 경과를 차분히 설명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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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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