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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m 혈관종 확정. 치료는 부모의 선택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_ 초음파 검사 결과

by 우주소방관

2023년 3월 14일

둘째가 태어난 지 294일, 생후 10개월.


오늘은 아주대병원에서

초음파 결과를 듣는 날이다.


아침, 첫째에게 “동생이 병원에 가야 해”라고 말하자

곧장 인상을 찌푸렸다.

“어우, 아프겠다…”


하지만 곧, 본인이 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별다른 투정 없이 즐겁게 집을 나섰다.


오후 3시 40분, 병원 도착.


조금 이르다 싶었는데

3시 30분부터 간호사에게 확인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시간에 맞춰 도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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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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