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igwave Apr 21. 2020

나쁜 부모와 나쁜 상사의 공통점

출근길 JOB 생각 .51


부모로서 아이들 교육에 가장 중요한 점은 일관성이라고 한다. 정확한 기준에 맞춰 옳고 그름을 가르쳐야 아이들이 헷갈리지 않고 올바르게 배운다.


직장에서 상사도 마찬가지다. 좋은 상사란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선을 기준으로 똑바르게 행동해야만 부하직원이 헷갈리지 않고 업무를 처리한다. 그게 팀성과를 이끄는 길이다.


그러나 나쁜 상사는 그러한 일관성없이 때때로 변한다. 이때는 이게 좋았다가 저때는 저게 좋다. 그러면 밑에서는 그 입맛에 맞춰 일하느라고 정작 중요한 본질은 놓치게 된다. 이는 성과 저하로 이어진다.


수시로 변하는 상사 옆에는 입바른 소리만 해대는 간신들만 있을 뿐이다. 실력있는 이들은 결국 떠날 수 밖에 없다.

매거진의 이전글 팀장의 자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