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꼬르따도 한 잔
혼자 동굴을 파고, 지하 몇 백 미터까지 갱도로 파들어 가던 피해의식에서 잠시 쉬란다, 쉼표.
숨의 출입도 의식하지 못한 채 머리로 온갖 공상을 하던 걸 멈추고 일단 숨을 내쉬어 보란다, 숨표.
잠시 눈을 감고 좋아하는 격언을 떠올려 본다,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파울로 코엘료의 따옴표'
슬로박 생활 6년 후 스페인 11년차 거주 중. 일상을 여행하는 세 자녀 아빠. 커피 한잔의 부담 없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