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No.1 브랜드, 허닭 허경환 대표를 만나다!
다이어터가 먹는 닭가슴살은 맛이 없다는 공식을 깨고 평범한 닭가슴살을 소시지나 스테이크 등으로 가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낸 브랜드 ‘허닭’을 아시나요?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인기를 믿고 섣불리 뛰어 들었다는 오해 속에,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어오며 그들만의 노하우를 쌓은 결과 현재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식단 등이 유행하며 덩달아 ‘닭가슴살'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1등 닭가슴살 브랜드이자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의 입주사인 허닭 허경환 대표님과, 허닭 개발팀을 리드하고 있는 장형수 CTO를 만나 허닭이 달려온 12년간의 이야기부터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입주를 선택한 이유까지 들어보았습니다.
‘푸드앤테크’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는 닭가슴살 브랜드로 처음 시작된 회사지만 현재는 AI 판매데이터 분석을 통해 허닭, 허닭식단과 같은 OEM 브랜드부터 ODM 브랜드까지 총 20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기반의 식품 회사라고 할 수 있어 푸드앤테크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그맨 활동 초창기 때, 안정적이지 않은 연예계 생활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내가 개그를 오래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사업 구상을 했었죠. 그런데 제가 매일매일 닭가슴살을 먹고 있더라고요. 운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닭가슴살을 굉장히 많이 접했거든요.
2010년 당시 시장을 조사해보니 닭가슴살 브랜드가 많이 없었어요. 지금 창업을 시작하면 10위권 안에 들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시작하게 됐죠. 타이밍이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제 불안한 미래를 채우기 위한 브랜드였죠, 허닭은.
[장형수 CTO]
매년 200% 이상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품을 발굴하는 일부터 설명할 수 있겠는데요.
기존에는 직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한 후에 상품을 내다보니 크고 작은 실수가 있었어요. 이 과정을 자동화하며 보다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었고 1년 내내, 매일같이 반복하다 보니 저희의 자산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에 수동으로 작업하던 업무들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양의 주문들도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허닭이 괜찮은 매출을 달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경쟁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희는 시장과 타깃층이 같거나 유사하다고 경쟁자로만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시장과 타깃이 비슷할 땐 서로 간의 핵심역량을 결합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외식기업과의 MOU도 이러한 부분과 연결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외식기업은 다년간의 메뉴 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저희는 10년 넘게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진행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AI를 통한 온라인 데이터 활용 능력을 지니고 있죠. 따라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한다면 온라인 HMR 시장에서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저희는 소비자에게 좋은 브랜드 상품을 제공하고 타 브랜드에서는 허닭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 고객을 확보하게 되는 거죠.
소시지, 스테이크, 볶음밥 등 닭가슴살을 활용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고요. 상반기 내로 단백질 드링크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준비 단계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외에도 운동기구, 건강/다이어트에 특화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다이어트족, 홈트족 분들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허경환 대표]
허닭 제품에 있어 배송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메쉬코리아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당일/새벽 배송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장형수 CTO]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업체가 많지 않습니다. 허닭도 기존에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던 업무 및 판매활동들을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 및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와 비슷한 기업을 찾다 보니 메쉬코리아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양측이 모두 시스템화되어 있다 보니 판매부터 배송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할 수 있겠다 싶어서 메쉬코리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허닭은 AI가 중심이 될 것 같아요. 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는 AI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거든요. 이 경우 상품데이터 추적이 현재 약 26만 개에서 100만 개 정도로 늘어나게 되고 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관제시스템을 통해 판매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자동화가 되고, 최종적으로 사람이 수동으로 처리할 필요 없이 육안으로만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겁니다.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하기 전에 일반 사무실이나 다른 공유오피스에서도 생활을 해봤는데요. 공유오피스 생활을 해보니 쾌적한 업무환경이 보장되고 사무실 관리에 수반되는 시간, 비용 등이 절약되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업무에만 집중하면 되는 공유오피스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요.
최근 몇 년 사이 회사가 급성장하고 인력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의 사무실이 금방 비좁아졌어요. 직원들이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알아보다가 위치와 환경 등 모든 조건이 저희와 딱 맞는 스파크플러스를 만나게 됐죠. 그리고 입주를 하게 된다면 함께 여러 재밌는 것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공간을 조성해 주셔서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하고 가깝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이고요.
무엇보다 스플매거진, 스플모닝, 제휴혜택 등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해야만 누릴 수 있는 여러 혜택도 직원들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장서포터' !
스파크플러스에서는 입주했다고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재 사업 환경은 어떤지 등 입주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과정 속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지 고민해 주시기도 하고요. 이러한 부분을 볼 때 그 누구보다 입주사의 성장을 응원해 주는 성장서포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한 허닭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AI 기술의 고도화, 디지털 종합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한 당일/새벽배송까지! 푸드 테크 기업으로 더욱 비상할 허닭의 무한한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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