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X플렉스] 조직문화 체크리스트 살펴보기
“당신의 조직문화는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요즘 모든 회사가 가장 주목하는 주제죠. 만드는 공식도 없고, 정해진 답도 없기 때문에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HR팀의 고민은 나날이 늘어만 갑니다.
조직문화는 만들긴 어려워도 무너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그런 만큼 초반에 위험 시그널을 캐치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지금부터 제시하는 5가지 위험 신호에 우리 회사가 해당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1. 높은 퇴사율
퇴사율은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조직문화 위험 신호 데이터입니다. 사람들이 퇴사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퇴사율은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 중 일부가 무너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신호인데요.
‘퇴사는 자연적인 현상이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회사의 실제 퇴사율은 몇 %나 되는지, 평균 근속 기간은 몇 개월인지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마이크로매니징
조직 내 ‘자유도가 낮다’는 피드백이 많이 나오진 않나요? 마이크로매니징은 회사나 리더가 목표나 방향 등 큰 그림을 제시하기보단 구성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체크하는 데에 몰두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마이크로매니징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구성원의 자기동기부여(self-motivation)은 저하됩니다. 자율성은 혁신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마이크로매니징 대신 조직의 자유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경쟁을 위한 경쟁
건강한 경쟁은 서로의 잠재력과 추진력을 높여 생산성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친 경쟁은 팀워크를 무너뜨리고 조직 내 이기주의를 만연하게 만듭니다. 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성과만을 부각하고 자랑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진 않나요?
4. 침묵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태를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회사가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사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은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회사는 그것을 잘 듣고 꾸준히 보완∙발전 시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이 침묵한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조직문화 안에서 자신의 솔직한 피드백이 존중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 불편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구성원들이 지금의 조직문화에 안정감을 못 느끼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5. 팀 결속력 약화
구성원들이 각자 본인 할 일만 하고, 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옆 자리 동료의 이름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진 않나요? 조직문화가 병들어 있을수록 구성원들은 네트워킹할 의욕을 잃고, 당장 지금 내가 할 일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진정한 팀워크가 구현됩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적절한 인정과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flex와 함께 조직문화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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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복잡한 인사 관리에 관련된 유익한 상식을 꾸준히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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