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서점: 다이칸야마 티사이트 츠타야 서점
‘책을 내세요. 어렵지 않아요.’
‘전자책 하루 만에 출판하기’ 등의 책과 영상의 대부분은 본인 책의 홍보이다.
(네, 저도 하고 싶습니다!)
어느 주제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 많이 제시하는 방법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최소 3권 이상 읽고 이를 요약하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논문에서 '이론적 고찰'을 쓸 때도 사용한다.
연구 주제와 관련된 선행연구 자료(논문, 보고서, 단행물 등)를 고찰하는 작업은 아주 중요하다.
이를 통해 연구 주제와 관련한 용어, 개념들을 정리하고 연구방법, 결과들을 파악하여 내 연구의 기초를 뒷받침하면서 선행연구와는 다른 차별점을 제시하여야 한다.
참고자료를 요약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나의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 있어야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혹 기존 자료의 내용을 비슷한 다른 단어로 바꾸거나, 조사나 어미를 수정하는 것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누군가 내 스타일이나 내가 쓰는 물건을 한 두 개 따라 하는 것은 괜찮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하고 나타난다면, 그건 좀 끔찍하지 않은가.
내 생각이나 느낌까지 남의 것을 따라 할 수는 없다.
글 내용에 대한 부분은 여기까지, 다음은 이미지와 서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글을 쓰다 보면 이미지가 필요할 때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어려운 경우 이미지 공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할 사이트는 하단에 적어두겠다.
무료 이미지는 참고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재수정하여 사용한다거나, 상업적 목적(이미지를 적용한 제품을 만든다거나 하는)으로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
또한 콘텐츠마다 저작권자 표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책에 넣을 이미지라면 확인이 필요하다.
아, 머리가 아파온다. 그냥 아무런 제한 없는 이미지를 원한다면 퍼블릭도메인(public domain) 이미지를 사용하면 된다.
위키미디어 커먼즈에서 검색어 입력 후 옵션으로 라이선스 제한 없음을 선택하여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책 앞부분에 사용한 이미지 출처와 서체를 기재하고, 본문에서 퍼블릭 도메인이 아닌 사진의 경우는 각 콘텐츠가 요구하는 저작권자 표기(©️저작권)를 권한다.
서체에 있어서 무료 폰트라 하더라도 판매하는 책은 상업적 용도에 해당되어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떠한 서체를 사용했는지 표기만 하면 되는 경우도 있다.
눈누 사이트에서는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서체들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래도 사용 전 허용범위를 확인하고(대부분 인쇄는 허용됨) 책 안에 어떤 서체로 작성했는지 적어둔다면 큰 문제는 없다.
다소 귀찮더라도 한번 확인을 한다면 저작권, 내 것도 남의 것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저작권은 소중하니까.
덧붙여서>
전에 부크크에서 POD 출판을 할 때, 서체 때문에 반려된 적이 있었다.
Kopub world 체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새로 출시된 서체라 인쇄 출력기에서 인식이 되지 않은 오류가 있어 사용한 서체를 변경해야 했었다.
만약 부크크에서 출판할 예정이라면, 서체는 꼭 Kopub 2.0 버전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무료 이미지 공유 사이트>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위키미디어 커먼즈: https://commons.wikimedia.org/
<무료 서체 공유 사이트>
<Kopub 서체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