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인사이트
직원들과 인간적인 관계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상사의 리더십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직장 상사로서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바로 조직 내 리더십일 것입니다. 내가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직원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죠.
특히 최근에는 MZ 세대 직원이 늘어나면서 문화와 가치관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야 직원들과 조화롭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상사가 될 수 있을까요?
목차
1. '라떼는 말이야~'은 피하자
2. 자기객관화를 통해 성장
3. 직원들과 인간적인 관계
‘라떼는 말이야~’라는 표현은 이제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유명해진 표현입니다. 그런데 혹시 직원들과 소통할 때 무의식적으로 ‘라떼는 말이야~’를 하고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만약 지금 ‘라떼는 말이야~’하는 본인의 모습을 떠올렸다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이 생각을 최대한 피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라떼는 말이야~’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통’입니다. 부하 직원의 건의사항을 제시할 때, ‘라떼는 말이야~’라고 말하면서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으면 부하 직원은 상사와의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또한 ‘라떼는 말이야~’는 부하 직원을 가르치려는 태도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부하 직원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무감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의무감이 부하 직원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순간 상사에게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직장 상사 역시 스스로의 역량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사람이 성격은 그래도 확실히 업무 능력은 탁월해!
그만큼 부하 직원들은 실무에 탁월하고 실력있는 직장 상사를 인정하고 선호하고 있습니다. 능력있는 직장 상사 밑에서 같이 일을 해야 본인의 업무 역량도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괜히 직장에서 배울게 없어서 이직한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직장 상사도 부하 직원에게 본인의 성과를 보여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객관화가 필요합니다. 자기객관화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업무 역량과 직장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합니다.
만약 몇몇 기술적인 역량이 부족한 것 같다면 온라인 강의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보완할 수 있고, 리더십 역량이 부족하다면 리더십 클래스나 실전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통해 역량을 쌓아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상시에 업무적인 대화 이외에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직원들 성격에 따라서 편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사생활 침해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직원들과 대화하면서 그 정도를 조절해나가는게 좋습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유대 관계를 쌓아나가 보세요. 공감대를 형성하고 칭찬할 부분은 칭찬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세요. 무엇보다 현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이해할 줄 알아야합니다.
여기까지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상사의 리더십 스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람을 다루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만큼, 위 스킬들을 활용하여 부하 직원들에게 인정받는 직장 상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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