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인사이트
MZ세대들이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경영 환경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사원들로 입사하는 MZ세대에게 기대하는 인재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에게 있어 기업의 인재상은 합격을 위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환경과 시대가 변함에 따라 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상도 변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는 트렌드와 함께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그렇다면 2022년부터 기업이 MZ세대에게 기대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요?
목차
1. MZ세대에게 바라는 인재상
2. 왜 이런 인재상을 원할까?
3. 효과적으로 어필하려면?
채용플랫폼 사람인에서 이번 3월에 기업 538개사를 대상으로 ‘인재상 키워드 변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5년 전과 비교해서 기업들의 인재상 키워드가 변화되었음이 나타났습니다.
과거에 비해 최근 더 중요해진 인재상 키워드는 바로 ‘책임감'입니다.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2.8%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소통 능력’이 32.9%, ‘성실성’이 32.9%, ‘팀워크’가 28.6%, ‘긍정적인 태도’가 25.1%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조사 대상 기업들 중 42.9%가 이렇게 기업 인재상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는데, 그러면 무슨 이유로 기업들의 인재상이 변하게 됐을까요?
이번에 기업들의 인재상이 변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MZ세대의 특징’과 ‘경영 환경 변화' 때문이죠. 실제로 기업들이 응답한 기업 인재상 변화 이유들 중 ‘MZ세대 유입 등으로 인재의 특징이 변해서'가 62.9%로 최고치를 차지했습니다.
MZ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주체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입니다. 그러한 세대 변화에 맞춰서 기업의 인재상도 함께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32.9%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라고 응답했습니다. 경영 환경이 급변할 때 기업은 기민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규모가 있는 기업의 경우 별도의 사업부나 TF(Task Force)팀를 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동료 및 임원들과 소통을 잘하는 소프트스킬을 가진 인재를 원하는 것이죠.
기업의 인재상 부합 여부는 실제 합격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최근에는 직무 역량과 더불어 지원자들의 소프트스킬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HR 트렌드입니다. 책임감과 소통 능력 등의 최근 기업 인재상이 소프트스킬인 것을 생각하면, 지원자는 이를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직무역량과 다르게 인성, 책임감, 소통 능력 같은 소프트스킬은 정량적 데이터로 어필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핵심이 담긴 스토리텔링으로 답변해야 하는데, 막상 면접에서 긴장감 때문에 제 역량을 다 어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지원자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판을 모아서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는 기업의 요청 없이도 지원자가 미리 전 직장 동료와 임원, 인사권자로부터 평판을 받아 온라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평판조회를 요청하면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려줘도 바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평판조회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업의 인재상은 합격을 좌우할 정도로 지원자가 미리 파악해야 할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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