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하는정원 Feb 06. 2019

< 나무에게 배운 경영 > 책출간에 대해

[ 출간기획 } 들어가는 글(서문)

나무에서 하나님을 느꼈듯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하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과 갈등도 많았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믿음과 사랑 소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련과 담금질중에도  하나님께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해주셨기에 이곳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그 경험과 어려울 때 한 생각들은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었기에  남겨놓아야 한다고 생각니다.


내가 없어도 정원이 운영될 수 있어야 하기에 나의 생각

과 경험을 전달하려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이 개원하기 전에 회사에 들어와 잡부역을

담당하며 말단부터 올라와 경영자가 되면서 생각하게 된 것들...


부자지간에 30년을 부딪치며 울기도 소리지르기도 뛰쳐 나가기도 하면서 참고 참아내며 이곳까지 오면서 있었던 애환들., 세상의 고정관념과 싸우신 선각자 부친을 쫓아간 부족하고 무지했던  아들이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ooo있어야 했기에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가질 수 없었고, 할 수 없다면 인생을 알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를 통해, 정원을 통해, 경영을 통해 ,가족을 통해 인생을 알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깨달음을 얻을 때가 가장 기쁨임을 알기에 그렇게 기도드렸습니다. 그 생각과 깨달음을 간직하고 정리해보고 싶었기글쓰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나를 정리하고 후세들을 위해 써 놓은 글들을 재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어 놓고자 합니다. 나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씨앗이기에 그 씨앗을 위해 안배하려는 마음을 담아 내 그릇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이것이 최선일 것이라 생각하며 ...

다음은 나중에 사명 받은 이들의 역할이라 생각해봅니다.                                                     2019년 2월 3일


#제주도#생각하는정원#생각하는나무이야기#나무편지#분재인문학#한경면저지리#정원#사색#6차산업인증사업자#점심힐링뷔페#세계삼대커피

                                


작가의 이전글 나무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