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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푼라디오 Spoon Radio Jan 18. 2021

월간회의는 앞으로 Theme Talk

스푼라디오 오프라인 월간회의+깜짝 이벤트

스푼라디오는 그동안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전 직원이 모이는 월간회의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월간회의를 줌을 통해 진행했었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진행방식이 비대면 회의로 진행할 때 집중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매달 주제를 정해서 회의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들리도록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11월 6일에는 성장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12월에 스푼라디오가 tvN 다큐멘터리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에 나오니, 

11월 6일의 월간회의가 어땠는지 여러분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한다고 제가 진행하는 게 아니라 Hugh가 휴가 가셔서 제가 진행합니다" (아재개그 아님) 라고 말씀하시는 Neil입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1월 월간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진행순서를 먼저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제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이야기는 여러번의 Migration을 진행하여 Global Service 역량을 향상한 Infra 팀의 이야기입니다.



Martin이 팀 목표와 팀원의 역할을 간단히 소개하시고, 



팀이 성장할 수 있었던 동기를 소개하셨습니다.

F1 경기에서 피트인이 4초에 끝난다고 언급하시며, 인프라팀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다음으로 Nick이 지난 3개월간 개발 그룹이 성장하며 급격하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Cell 조직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Jay는 회사의 전략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우리가 바라는 Community를 형성할 수 있는 Connection이 발생하려면 어떻게 Retention Rate를 향상시켜야 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Hugh 대신 Neil이 진행하시는 Q&A 세션에서 Jay, Nick, Martin께서 개발그룹의 비전,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대답해주셨습니다.

해외에 있는 직원들, 재택근무를 한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옆의 모니터를 통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Diesel께서 그 동안 유저들을 분석하며 알아낸 유저가 원하는 것, 유저가 즐겁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그동안 매번 Data team에서 우리의 유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이번에도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해주셨습니다.



May는 스푼 칭찬 캠패인을 소개하셨습니다!

칭찬을 많이 할 수록 피드백을 많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정착하기 쉽고, 그런 문화가 있을 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Neil이 앞으로 우리 회사가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말씀하시고, 11월의 월간회의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May가 발표하시다 스포하신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었습니다.



마카롱 한가득

Neil의 마음이 담긴 엽서와 마카롱을 나눌 시간입니다.


Neil과 Jun이 마카롱 나눠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넉넉히 준비한 덕에 먹고 또 받아가도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고,

마카롱 먹고 다들 살쪘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서 들을 수 있었던 11월 Theme Talk이 끝났습니다.


다음 Theme Talk은 무엇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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