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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푼라디오 Spoon Radio Jan 18. 2021

스푼라디오 @2020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스푼라디오의 2020년 처음이자 마지막 채용 행사 참가

지난 11월 13일, 스푼라디오가 오랜만에 채용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참석하기로 계획한 행사는 정말 많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갔을 때 열린 행사라 운 좋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코엑스에서 진행한 2020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서 스푼라디오가 구직자와 만난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잡히지 않는 택시를 찾고 계시는 May, 포기하고 수레를 끄시는 Noah


스푼라디오 로고가 크게 새겨진 코로나 예방 키트를 가득 싣고,


당연히 택시를 불러서 싣고 가려고 했지만....


아침이라 택시를 잡지 못해 걸어서 코엑스로 가는 모습입니다.


9시까지 가서 준비해야 하니 부지런히 갑니다.


행사장이 가까워서 저렇게라도 증정품을 가지고 갈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팸플릿을 증정품과 함께 테이블에 세팅합니다.


새롭게 만든 팸플릿은 마케팅 팀 Henie가 작업해주셨습니다.

(역시 팸플릿은 Henie 손을 거쳐야...)



그러고 나면



구직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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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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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생각보다 너무 일찍 왔어요.

애초에 자리 세팅이 다 되어있기도 했고,

테이블이 작다 보니 많이 꾸밀 수 없더라고요!

할 수 있는 데 까지 해봤는데 그게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남은 시간을 때우는 모습입니다.




면접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현장 촬영을 해봅니다...


오전 10시부터 면접을 보러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희는 11시 30분부터 면접을 시작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직자 여러분을 기다리면서 행사 중 진행되는 강연도 듣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미리 보내주신 이력서를 다시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11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도 드디어 면접이 시작되었는데요,


다양한 포지션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서 와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iOS 개발자로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분이 와주셔서, 궁금한 점들을 여쭈어보고 나서 지원자 분께서 궁금해하시는 것들도 충실히 답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거의 5분 간격으로 면접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연속으로 세 분의 면접 일정이 잡혀있기도 했는데요, 


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조금 급하게 끝낸 감이 있어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면접 볼 때는 최대한 많은 얘기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여덟 분 정도 면접을 보고 가셨는데요, 

면접 보신 분들 중 다음 전형으로 진행하신 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열심히 행사장으로 오신 분들, 늦게까지 남아계셨던 분들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정품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대로 다시 갖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다른 행사에서 이 증정품을 다시 드려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합시다 여러분)


어서 빨리 안전한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양한 채용 박람회에서 지원자 분들을 많이 만나 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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