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코로나 19가 가르쳐 준 삶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눈에 띄게 변한 게 있다.
바로 뜸했던 사람들과의 만남.
당연했던 일상이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거리를 지켜야 했던 우린
답답하고 불편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리고 알게 됐다.
만남이 삶이었고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요즘 누구와 만나든 소중하고 애틋해진다.
매일 스쳐 지나갔던 모든 만남이
고마운 인연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