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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봄 May 05. 2023

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우리도 한 때 어린아이였습니다.

흔히 아이들 하면

 자신의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편이죠.      


배고플 땐,

배고프다고 하고요.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곤 하는데요.     

 

이럴 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철이 없다며

불편한 시선과

행동으로 대하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노키즈 존이 늘고 있는데요. 

    

그래선지 아이가 어른스러우면

대견하고 착하다고 칭찬하죠.  

   

하지만 아이가 가장 아이다울 땐,

철이 없을 때지 않을까요?      


지금은 어른이 됐다고 하지만

우리도 마냥 아이이고 싶은

어린 시절을 지나왔는데요.      


그 시간은 잊어버리고

당시의 어른들처럼 우린

지금의 아이들에게

어른스러움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날인 오늘,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가장 아이다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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