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은 주위에 동료가 많아. 싹수없는 사람은 주위에 동료는 없어. 그런데 싹수없어 보이는 그 사람이 일을 잘한다치자.
회사에선 결국 살아남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그럼 그 동료들이 누구 주위로 몰려드는지 알아? 일할 땐 무조건 착할 필요는 없는 거야. 결국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고, 회사에선 그 승자에게 잘 보이려고 줄을 서지.
아홉 번 착하다 한 번 따끔한 소리 하면 씨알도 안 먹히는데 아홉 번 무섭다가 한번 잘해주면 얼마나 먹히는 줄 아니.
마찬가지로 노력 안에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어. 뭐든 효율적으로 해야 하고 요령도 필요하고 제일 중요한 건 성과지. 일도, 사랑도, 우정도, 꿈도 내 인생살이도.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과정은 물거품이 되어서 추억팔이나 동정 팔이만 남지. 아! 눈물만 핑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