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사람들

by 사색의 시간

외가 사람들은 분위기가 안정적이다. 밝고 상냥하다. 서로 매우 친해보인다. (친가도 나빼고는 서로 친할 수도)


외삼촌과 이모가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을 듣고 있으면 외할머니께서 참 잘 사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는 어떻게 혼자서 다섯남매를 이렇게 잘 키우셨지? 내가 궁금해하자 엄마가 말했다. 때리면서 키웠지. 그건 아빠쪽도 마찬가지일텐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따뜻한 눈길과 말들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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