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인간의 명상일기 32
어제는 명상을 안했다.
일요일만 되면 명상을 안하게 된다.
그걸 억지로 하려고 하진 않는다.
그냥 놔둔다.
월요일이 되면 이렇게 알아서 하니까.
그러고보면 하루의 일과가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엄청난 동력이 된다.
하루일과가 있으니
아침 일찍 일어나
일과전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둬야 한다.
더 활기차진다.
오늘 명상도 거의 잡생각이긴 했지만.
월요일 아침을 명상으로 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번 주도 정말 멋진 한 주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