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책장봄먼지 Sep 22.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33

한 주의 글쓰기', 서른세 번째 돌아보기.

(그런데 돌아보고 말 것이 없...었던 한 주..?)



1. 월/화요일

연휴라고 은근슬쩍 건너뛴 글...



2. 수요일

추석 때 잠깐 봬요(feat. 오리 셋) (brunch.co.kr)

오리 가족도 추석, 인간도 추석. 이 글의 한 줄은!

잘 쉬었고, 오리들과도 잘 놀았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떠나야겠다.



3. 목요일

또 은근슬쩍 건너뛴 글...



4. 금요일

03화 100세까지 사는 건 차악(次惡)의 선택? (brunch.co.kr)

 함께 늙어가는 일은 참 귀한 체험이다. 이를 허락해 준 운명에 늘 감사하며... 이날의 한 줄은?

주름이 자글자글, 세월도 그 속에 녹아 자글자글. 끓고 삶고 찌고 지지고 볶은 세월이 주름 사이사이로 굵게 굵게 그 흔적을 남긴다.



5. 토요일

내 입맛에 딱 (brunch.co.kr)

이것저것 많이 먹어 봐야 내 입맛을 찾을 수 있겠지? 내 영혼의 입맛은 과연 어떤 맛일까? 요일의 한 줄은?

내일은 또 어떤 음식들이 내 앞에 펼쳐질까?

입맛을 다시며 다시 한번 나를 일으켜 보려 한다.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https://brunch.co.kr/@springpage/588


글을 많이 쓰지 않아서 1위를 뽑고 말고 할 것도 없지만 선정해 본다. 글쓰기 방향을 잠시 잃었던 나에게 다시 나아갈 힘을  글이어서 이 글을 1위로 꼽았다.



이번엔 내다보기


2024년 9월의  주는, 개인적으로, 도전과 휴식이 공존하는 주다. 열심히 달리고 열심히 쉴 계획!

작가의 이전글 내 입맛에 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