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조합원을 모시는 글,
가치에 대한 평가와 그 가치를 인식하는 기준이 동일할 수는 없지않을까?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의 투자자조합원을 모십니다.
이제, 전진, 전진!!! 앞으로 하고자 합니다.
함께하실 역량있는 분들도 준비운동 중이시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기획들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그것들의 하나씩 시도하고,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의 무한하고, 긍정적인 상상에 투자해 주실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투자조합원 참여 바로가기 : http://onoff.mx/6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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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이 투자자조합원을 모시고자 합니다.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적 사업운영을 위한 투자자조합원을 모집을 진행합니다.
1. 투자조합원은 무엇인가요?
기존의 조합원과는 다른 개념의 조합원을 의미합니다.
조합원으로서 권리보다는 투자자로서의 권리가 우선되는 조합원을 의미합니다.
* 조합원으로서 출자금이 아닌 투자금의 성격으로 참여하시는 만큼 조합원의 운영참여의 권리보다는 투자금에 대한 참여의 권리를 가집니다.
* 투자금의 일부를 조합의 출자금으로 배정가능합니다. ( 투자완료시 개별협의하여 진행하겠습니다.)
* 누구나 투자조합원으로 참여가능합니다.
2. 투자조합원을 모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간 조합이 조합의 방향을 찾는데 매진했다고 하면, 이제는 일과 사업의 성과에 집중하고하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함에 있어서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업운영적인 측면과 설명은 맨 하단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3. 투자조합원의 권리는 무엇인가요?
1) 사업참여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투자조합원에 한하여 사업운영내부보고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 조합이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실 우선권을 부여드립니다.
- 조합사업들은 일정시점이 되면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분사운영되는것을 지향합니다.
2) 투자금에 비례하여 배당금에 해당하는 7%의 기부금(전환)처리가 가능합니다.
- 기부금처리일자는 투자금모집완료가 되는 시점에서 1년 이후에 가능합니다.
- 투자금을 전액 기부금처리하셔도 됩니다. 투자조합원 투자확인서 발행 1년시점이후
3) 투자조합원만의 별도의 모임이 구성됩니다.
- 투자조합원 그룹
4. 모집은 얼마를 할 예정인가요.
2016년 총 3억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총 6회로 나누어서 5000만원씩 진행하고자 합니다.
* 사업운영의 상황에 따라 투자금 3억 전액을 진행하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 정부지원자금, 기관기금지원, 수익활동으로 인한 자체충당 등.
5. 어떤 목적의 사업에 투자될예정인가요?
아래의 4가지의 사업에 우선집중할 예정입니다.
1) 제주스퀘어 지역형 클라우드소싱/펀딩플렛폼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prout/6
2) 제주밖거리살리기수리/운영사업
자세히 보기 - https://brunch.co.kr/@sprout/10
3. 팩토리하우스(재생공장) 준비사업
자세히보기 - https://brunch.co.kr/@sprout/9
4. 집짓기학교 설립준비사업
자세히 보기 - http://cojeju.tistory.c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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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합원을 모집글을 적으며,,, 생각도 적어봅니다.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의 투자자조합원이 되는 것의 이점이 있을까요?
수익적가치실현의 목적을 위한 투자라고 한다면 수익가치는 ZERO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가치실현의 실현가치는 100%를 넘을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투자자를 모시고 싶습니다.
이제는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달리고 싶습니다.
수익가치평가가 아닌,
사회가치평가 모형이 있다면,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은 1등할 자신이 있습니다.
사회적가치는 동일한 잣대로 평가되는 가치라고 보기보다는 다양한 기준과 목표와 대상과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사회적가치 평가로본 재무재표
주거부분해소
지역활성화지수
유휴공간활용지수
지역경제활성화지수
청년지역역할지수
지역역할지수
매출이 얼마여야한다... 추정재무재표가 아닌
이것보다는 무슨 꿈을 꾸는지 추정꿈지수
추정실현가치지수 같은 것을 도입해서 평가해 보았습니다.
실현가능성... 이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 실현되지 않는 다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얼마가 필요하고,
얼마의 가치를 만들 수 있고.
얼마의 영향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무엇에 쓸 것인가?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
무엇을 위해 가치있게 쓸 것인가?
1. 함께일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히 쉴 공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2. 함께일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3. 함께일하는 사람들에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을 경제적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4.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씨앗으로 활용하려 합니다. *제주스퀘어 *재생건축학교
5. 손과 발이 되어줄 도구를 이용/활용하기 위한 비용으로 쓰고자 합니다.
언제돌려드리나?
투자시점으로 1년이후에 원금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 투자가 완료되는 시점에 투자약정서를 작성합니다.
( 약정서를 보시고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즉각 회수하셔도 됩니다.)
* 반환시점으로 기부금으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기부금처리단체예정)
어르신들게서는 그렇게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돈 버는 일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맞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저는 돈을 버는 재주와 능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핑계를 대자면,
우리세대는 돈을 버는 것에 익숙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벌어본적도 없고, 벌 방법도 모르고,,,
때로는 이렇게 버는 것이 옳은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추가적인 주절거림]
사회적과 수익적 그리고 이타적과 이기적에 대한 고민을 적으며,
좋은일을 하면서 돈도 잘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요?
그런 일들이 과연 적법하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가요?
무엇보다 그 것이 하나의 사례가 아닌 확장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인가요?
돈은 보다 우선 사회적가치에 좀더 집중하면 안될까요?
해밀턴의 법칙 (William Hamilton) 자세한설명클릭!
희생이란 이처럼 본질적으로 어려운 일임에도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희생의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다윈의 또 다른 고민이었다. 철저하게 개체의 생존과 번식에 기반을 둔 그의 자연선택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쉽지 않은 현상이 바로 자기희생(self-sacrifice) 또는 이타주의(altruism)였다. 어떻게 남을 돕기 위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희생하는 행동과 심성이 진화할 수 있을까? 다윈은 이 문제를 매우 곤혹스럽게 생각했다. 특히 개미나 벌과 같은 이른바 사회성 곤충(social insect)의 군락에서 벌어지는 일개미나 일벌들의 번식 희생은 다윈을 무척이나 괴롭혔던 불가사의한 생명 현상이었다.
1960년대에 접어들며 진화생물학은 커다란 개념적 혁신을 맞는다. 진화생물학이 그 논리적 기초를 다윈의 자연선택론에 둔다고는 했으나 많은 생물학자들은 자연선택의 단위와 대상에 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테면 생물은 모두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이나 종의 보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도록 진화했다고 믿었다. 이 같은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for the good of group)’라는 논리는 스스로 번식을 자제하는 집단조절기능을 가진 종들만이 이 지구상에 남아 있고 그렇지 못한 종들은 자원고갈로 인해 끝내 멸종할 수밖에 없다는 이른바 집단선택설(group selection)에 입각한 것이다. 이 같은 집단선택설적 자연선택 이론은 다윈의 개체중심적 이론에 어긋나는 것으로 특수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는 한 실제에 적용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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