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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어서 잘할 수 있다!

"사람의 귀는 왜 2개일까?"


"눈은 왜 2개일까?"


"콧구멍은 왜 2개일까?"


아이들과 2개여서 의미가 있는 자기 신체부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수업을 하였는데요. 마지막에 아이들에게 수업을 들은 소감을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숫자 2에 대해 배운 소감은?"


그 중 한 아이의 소감이 참 감동적으로 다가왔는데요.



둘이어서 잘할 수 있다!  



둘이기에 소중하고 둘이어서 의미가 있으며 둘이 있어 잘할 수 있음을 숫자 2를 통해 배우는 시간이 참 뜻깊고 감동적이며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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