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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음 Oct 23. 2021

시간이 멈춘 듯

너를 가만히 바라봐.

지금 사로잡혀 있는 감정을 바라봐.

마치 스쳐 가는 풍경을 보듯이


글 김혜정 / 그림 김지영(이음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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