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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한동안 입장이 불가해서 가지 못했던 도서관.
들어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모처럼의 아이 발걸음도 신이 났습니다.
한가득 책을 싸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누가 보았다면 집에다 도서관을 차린다고 했겠지요.
겨울이 가듯 코로나도 가지 않을까 괜한 기대도 해봅니다.
엄마로 살며, 글을 쓰며, 커피로 연명하는 일상. 아이에게 혼나고, 문장에게 칭찬받으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삶이 제 글의 재료입니다. 그 소소함을 풀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