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425
이 발로 참 많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착해 인생의 짐을 풀고 조잘거리는 아이와 나누는 대화는 참 재밌습니다.
아이 말고 발에게 말을 건다면 무슨 말이 하고 싶을까, 생각하니 ‘여기까지 잘 왔다’라는 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격려하며 ‘괜찮다’ 말해주고 있을까요?
육아를 하며 이제서야 어른에 입문한 것 같은. 철 없던 그녀가 철 들었다. 마흔을 살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는 힘, 또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주는 그런 작가, 별별리앤